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제스 곳초 (문단 편집)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 [[파일:20130303051742.jpg]] >'''나는 알테우르가 아니다. 나의 이름은 유제스... 유제스 곳초.''' OGS에서 추가된 스토리에서 네비임에서 깨어난 잉그램의 원래 의식을 빼앗고, 주박을 걸며 영제에 대해 모반을 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야심에 충실하던 알파 때와 달리 곳초 가문의 명예를 우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알파 때와는 가면 디자인이 바뀌었다. 성우는 [[노무라 켄지]]로 변경되었는데, 디바인 워즈에서 가면의 남자라는 이름으로 유제스를 맡은 걸 그대로 유지했던 것. >'''....잃어버린 기억의 고리가... 허구의 기억의 파편이 이어지고 있다.... 나의 네페쉬가 진실된 모습으로.... 이해했다... 내가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누구였는가.... 젤파트... [[즈필드]]... [[슈퍼 히어로 작전|제스트]]... [[쥬데카(슈퍼로봇대전 시리즈)|쥬데카]]... 그것들을 통해.... 새로운 아담이자 메타트론.... 즉, 아다마트론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살아있는 [[제 발마리 제국]] 사람으로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본격적인 흑막으로 등장한다. 그는 항상 다른 세계에 살아왔던 전생의 기억이라 할 수 있는 [[허구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그 일부 편린만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원래라면 있을 수 없는 전생의 기억들의 단편을 깨닫고, 어째서 자신이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풀기 위해 [[크로스게이트(슈퍼로봇대전 시리즈)|크로스게이트]]와 [[간에덴(슈퍼로봇대전)|간에덴]]을 연구했으며 그것들을 손에 넣기 위해 [[잉그]]와 [[가이아 세이버즈]]를 이용해 뒤에서 열심히 암약하면서 그것들의 위치를 찾아다녔다. 지구권에서는 ''''[[알테우르 슈타인벡]]''''이라는 가명으로 가면을 쓰지 않고 가이아 세이버즈의 사령관으로 활동한다. 그러니까, 첸틀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준 '슈타인벡'이 바로 유제스. 이때 드러난 얼굴은 슈퍼 히어로 작전 당시의 맨얼굴 모습 그대로라 슈퍼 히어로 작전을 한 플레이어들이 모두 눈치 챌수 있게 해줬다. 슈퍼로봇대전만 해본 플레이어들도 그의 클론중 하나인 [[하자르 곳초]]와 닮았다고 느끼기도 했다. 후반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에는 원작과 같이 가면을 쓰고 나온다. 정체를 드러낸 후 '유제스가 발마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는 [[아마라]]의 말에 그는 '제국 따위는 이제 안중에도 없으며 영제와 곳초 가를 포함해 발마 제국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없애버리겠다'라며 아다마트론으로 아마라를 흡수한 걸 보면 전에 곳초 가의 명예를 중시하는 모습은 거짓이고 알파의 유제스처럼 발마 제국의 야망 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후 그는 자신이 그렇게 갈망하던 [[허구의 기억]]을 완벽하게 찾았으며 여기서 부터 유제스는 자신이 재유생을 통해서 지나온 다른 세계의 기억들을 모두 각성해내는데 여기에 [[슈퍼 히어로 작전]],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포함된다. 심지어 '''플레이어들이 알지 못 하는 세계의 기억까지 찾아내고'''[* 젤파트라는 기체는 단 한번도 시리즈에 등장한 적 이 없으며, 즈필드에도 유제스가 탑승했던 적은 없으나 제스트, 쥬데카와 함께 자신의 전생에 가졌던 신체 중 하나였다고 설명한다.] 어느 세계에서건 자신이 완성 시키려던 것은 크로스게이트 패러다임 시스템으로 인과율을 조작하는 절대자라는 사실을 강룡전대에게 설명해준다. 또한 허구의 기억과 관련해서 강룡전대에 과거 다른 세게에서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들이 있다고 특유의 "그것도 나다"를 첨가해가며[* 엘잠: 우리에게 대통령 암살죄를 뒤짚어 씌운 건...! / '''"그래. 나다."''', 류세이: 유제스... 잉그램 교관을 조종한 네놈다운 수법이군....! 뒤에서 남을 조종하면서 네놈 자신은 태평스럽게! / '''"그게 십중 이십중으로 짠 나의 계획이다."'''] 설명하면서 알파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을 자신이 그냥 지식으로만 아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기억하고 있다고 표현하며, 과거 수 많은 반프레스토 게임에 등장했던 [[마사키 안도]]나, [[슈우 시라카와]]를 일대겁을 넘은 재유생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들로 설명한다. 동시에 어째서 수많은 강룡전대의 인원들이 난생 처음 봤어야 될 크로스게이트에게 기시감을 느끼는가 설명을 해주면서 기존 반프레스토 게임들을 장르불문 하고 모조리 통합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알파 시리즈 등장인물들과 전투대사를 보면 대놓고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들이 나오던 판권작인 알파 시절 보다 동포의 수가 줄었다는 전투 대사도 그냥 나온다. > '''나야말로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나야말로 끝이자 시작이다. 내가 바로 우이자 주이다. 이미 기원 따윈 알 필요없다. 과거의 인과, 인연, 허구의 기억, 꺼림칙한 기억에 얽매일 일도 없다. 어리석은 황제, 감찰자, 감시자 그리고 신이라도 나를 저지할 수 없을 터. 내게 얽혀있는 모든 것을 인멸시키고 내가 새로이 수많은 세계를 만들어내 그 규범이 되는 것이다. 인과, 인연, 윤회조차 내가 새로이 구축할 것이다. 그리고 사겁을 초월해 내가 새로운 인류의 시조.... 신인조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AI1]]을 이용해 [[간에덴(슈퍼로봇대전)|간에덴]]과 [[크로스게이트(슈퍼로봇대전 시리즈)|크로스게이트]]를 손에 넣고, OG 세계의 자신에게 있어 크로스게이트 패러다임 시스템을 탑재한 새로운 신체인 [[아다마트론]]을 완성해서 '''강룡전대랑 기존의 우주를 멸망시키고 자신만의 새로운 우주를 창조해서 [[신세계의 신]]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왜 이번에는 굳이 본인이 [[쿠스토스]], [[사흉(슈퍼로봇대전 시리즈)|사흉]], [[볼클스]]까지 거느려가면서까지 직접 나서서 싸우는거냐면 '''[[자만|새로운 윤회를 구축하기에 앞서 저주받은 윤회를 자기 손으로 직접 말살하고 싶다고]].''' 하지만 우습게 여겼던 [[리 린쥰]]이 공간전이장치를 이용해 아다마트론의 내부로 들어가 반파된 [[에어 크리스마스]]로 자폭하면서 흡수되었던 이루이가 빠져나와 아다마트론 안에 있던 잉그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했고 끝내 강룡전대에게 패배하고 만다. 여기서 중요한게 저 공간전이장치를 설치한 건 다름아닌 '''유제스 자신'''이었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셈이며, 슈퍼 히어로 작전에서 크로스게이트 패러다임 시스템의 중핵인 컬러 타이머의 힘을 역시 동질의 힘을 가지고 있던 [[울트라 형제]]의 희생으로 잃어버린 상황이 '''다시 재현된다'''. 즉 에어 크리스마스가 울트라맨의 컬러링을 하고 있던 것은 우연이 아니였다. 이번에야말로 패배의 운명을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실패해버리자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신줄을 놓게된다. 이 당시 죽어가면서 문답을 할 때 매우 의미심장한데 스스로 무덤을 판 행동들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것도 나다'라고 즉답. 즉 자기 운명의 결정적인 변동인자가 되어버린 잉그를 만든 것도 그 자신이였다. 이걸 보면 그의 죽음은 어느 세계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창조한 존재에게 오히려 발목을 잡히게 되며 이것도 스스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한 행위가 오히려 자신의 목을 조르게 된 [[슈퍼 히어로 작전]]의 반복이라 볼수있다. 슈퍼 히어로 작전에서 자신이 창조한 [[잉그램 프리스켄]]/[[빌레타 바딤]]에게 막히게 되는 위치를 이번에는 잉그가 계승했다. 아다마트론의 HP가 30% 이하일 때는 "이럴 리가 없다. 그 세계와는 다르단 말이야!"며 슬슬 멘붕이 오기 시작하자 [[슈우 시라카와]]는 "크크크, 왜 그러시죠? 지금쯤 자기의 '''[[사망전대|숙명]]'''을 깨달으셨나 보죠?" 라며 조롱하고, 아다마트론을 격추하면 '날 방해할 수 있는 자는 없어야 했다' 며 멘붕한 당사자를 앞에 두고 "풋, '''눈 앞에 있지 않습니까?'''" 라며 대꾸해준다. >슈우: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크로스게이트를 만든 것은 누구입니까? 목적이 무엇입니까?''' >유제스: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빌레타: '''?!''' >유제스: '''나다! 내가 만든 것이다! 그래, 그건 내가 만들었을 물건이란 말이다!!''' >류세이: '''저, 저녀석 갑자기 무슨 소리를?!''' >유제스: '''크로스게이트도, 간에덴도! 새로운 세계도, 인류도! 크하하하하!! 그래! 내가 모든 것을 만들었어야한다!! 그런데 뭐가 잘못된거지?! 뭐가 원인이란 말이냐?! 이루이냐?! 흐하하하하! 그런가! 이루이로군!!''' >잉그: '''[[자승자박|...그 이루이를 흡수해버린 건 누구였지?]]''' >유제스: '''나! 바로 나다!!''' >잉그: '''[[자업자득|나라는 운명 변동 인자를 만든 것은 누구지?]]''' >유제스: '''그것도 나다아아아아........!!''' 결국 "모든 걸 꾸민 게 누구냐"는 슈우의 말에 완전히 정신줄을 놓은 채로 '''"그것도 나다아아아…………!!!!!"'''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사실 알파에서 형편 없는 시나리오텔링으로 웃긴 [[밈]]이 되어버린 대사지만 그걸 적절하게 재활용한 훌륭한 시나리오 툴로 써먹었다. 결국 이쪽의 유제스도 숙명을 바꿀 수는 없었다. 마지막에 튀어나와 '그것도 나다'라며 흑막이라 주장했지만, 잉그의 강룡전대 합류부터 시작해 대부분이 운으로 넘어갔고, 잉그램의 죽음을 자신의 숙명적인 방해자가 이미 사라졌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슈퍼 히어로 작전에서 유제스가 만든 잉그램이 과거로 와서 취한 행동이 유제스의 미래를 결정하는 등, 이 둘은 단순히 클론과 오리지널의 관계가 아니다. 유제스가 인과의 사슬에서 벗어나려 했다면 잉그램을 간과해서는 안 됐다.], 강룡전대를 손쉽게 몰살할 능력이 있는데도 굳이 나서서 강룡전대를 상대하는 등 알파의 유제스에 비해 여러 가지로 어수룩하며 본인 말처럼 무언가에 인도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파괴된 나심 간에덴, 우주 공간에 자리잡은 크로스게이트 등 3차 알파의 도입부에 가까운 상황이 재현되었다. 판권의 위협이 넘치는 이 작품에서도 울트라맨에 대한 강력한 열망을 나타내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는데 유제스가 쓴 가명인 알테우르란 이름은 얼티메이트와 '''울트라'''를 적당히 합체시켜서 나온 이름이다. BGM은 아예 대놓고 '''ULTRA''' ONE 으로 직역하면 초월한 자라 할수있지만 그걸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누가봐도 초대 울트라맨을 비튼 네이밍 센스다. 무엇보다 [[시바 곳초]]의 테마곡인 ZEST '''SEVEN'''[* 초대 울트라맨에 이은 2대째라 할수 있는 울트라 세븐을 패러디했다. 초대 초신 제스트인 유제스의 후계자가 즉 두번째 초신 제스트(제스트 세븐)은 시바라는 뜻.]과 대비되는 곡명이다. 거기다 [[에어 크리스마스]]의 컬러링을 보면 누가봐도 [[울트라맨]] 특유의 배색이며 심지어 그 에어 크리스마스가 히어로 작전 시대의 [[울트라 형제]]들 처럼 크로스게이트 패러다임 시스템을 고장내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의 기체인 아다마트론의 최종기 연출에서 자신과 관련있는 로봇들의 실루엣을 보여주는데 울트라맨과 관련된 괴수들의 실루엣이 나오던 [[https://www.youtube.com/watch?v=pqRKLS-hl98|초대 울트라맨의 오프닝]]을 오마쥬했다. 슈퍼 히어로 작전의 행보를 생각해보면 판권 따위는 신경도 안 쓰고 마구 패러디 하는 모습이 당연하다고 할수있다. 죽기 전에 대화나 아다마트론의 기술에서 떡밥 몇 개를 투척했다. 대화에서 나온 떡밥은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파계]]와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재세]].[* "재유생이라는 말의 의미를 안 것만으로는 그렇겠지. 사겁은 우주의 진리.... 그걸 모른다고 해도 '''파계'''와 '''제세'''는 반복된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고라 골렘]]이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 지구로 도착하여 수색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 발마 본국에는 유제스의 소식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